‘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는 급변하는 신금융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정보수집 채널 확보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은행을 주축으로 지난 2월에 출범됐다.
22일 개최된 회의는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과 경남은행 김석규 미래채널본부장을 비롯해 박수용 서강대 교수(글로벌핀테크연구원 원장), 삼원FA(스마트카드 시스템 개발), 코인플러그(블록체인 개발), 비바리퍼블리카(간편송금서비스 개발) 등 6개사와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의 최신 핀테크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유망 핀테크 업체 발굴 및 육성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부산은행이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를 대한민국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됐다. 부산은행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썸뱅크’ 고도화시 일부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은 “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는 국내 유일의 지역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동 협의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구체화시켜 향후 지역 핀테크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 핀테크 발전 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정기 협의회를 열고 필요시 수시로 비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핀테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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