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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자이즈 렌즈 탑재 ‘RX10쓰리’ 출시

- 출고가 189만9900원…24~600mm 초망원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소니코리아가 카메라 제품군을 확대했다.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오는 30일 하이엔드 카메라 ‘RX10쓰리(3)’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189만9000원이다. 자이스(ZEISS) 렌즈를 장착했다. 조리개값은 F2.4~4다. 광각(24mm)부터 초망원(600mm)까지 지원한다. 2010만화소 이미지센서와 1/32000 셔터스피드를 갖췄다. 자동초점(AF)은 0.09초면 맞춘다. 1초에 14장까지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다. 초고화질(UHD)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단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동시에 최상의 해상도를 보장해 국내 사진가가 그동안 찾던 꿈의 카메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및 전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1위 소니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견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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