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뉴타닉스(www.nutanix.com)는 중소기업 공략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 신제품 ‘엑스프레스(Xpres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공식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단 한 명의 IT전문가가 기업 전체의 IT인프라를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를 기본적으로 통합하고, 인프라 스택을 하나의 공간절약형 플랫폼으로 단순화시켜 5개에서 최대 500개에 달하는 가상머신(VM)을 구성할 수 있으며, 모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을 60분 내에 실행될 수 있다. 뉴타닉스 AHV(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가 내장돼 VM을 관리하는데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추가 설치 및 관리가 필요없다.
아마존웹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쉽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으며, 뉴타닉스 기술팀과 IT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뉴타닉스 넥스트 커뮤니티의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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