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룽투코리아(www.longtukorea.com 대표 양성휘)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계열사이자 멀티 플랫폼 게임 기업 엔진(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으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유상증자 50억원, 전환사채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해 양사는 엔진이 보유한 업계 퍼블리싱 역량과 룽투코리아의 양질의 게임 라인업을 합쳐 앞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룽투코리아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핵심 지적재산권(IP)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룽투코리아의 게임사업 인력은 25여명이다. 회사 측은 내달 초 출시를 앞둔 ‘검과마법: 다시만나는세계’ 이후 라인업은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모든 출시작들이 엔진의 퍼블리싱을 거치게 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게임이 나오게 된다.
남궁훈 엔진 대표는 “엔진의 퍼블리싱 역량에 룽투코리아의 탄탄한 게임라인업을 더하고, 카카오의 플랫폼 파워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됐다”며 “양사가 공고한 협업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엔진’'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모바일게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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