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C지사 중 말레이시아, 인도, 아랍에미리트,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케냐를 선두로 서비스를 시작, 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파키스탄은 감독당국의 승인으로 인해 다음달 경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시에스는 지난해 글로벌 SC은행 10개국에 전자문서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2017년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역 18개 지사로 확산될 예정이다.
SC은행의 ‘찾아가는 뱅킹시스템’은 영업사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 진행부터 상품 계약까지 모든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페이퍼리스 시스템이다. 별도 은행 점포가 없어도 영업사원이 ‘움직이는 은행창구’가 되어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SC은행이 오즈이폼(OZ e-Form)을 도입해 개발한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글로벌 지사로 확산한 케이스다.
포시에스 조종민 대표는 “SC은행 프로젝트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권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국산 전자문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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