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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5 혁신성과 발표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2-17 18:21:58
김현아

17일 파주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2016년 전사TDR 출정식에서 한상범 부회장(가운데)이 권동섭 노조위원장(오른쪽),박정기상무(TDR대표리더)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하고 있다.
17일 파주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2016년 전사TDR 출정식에서 한상범 부회장(가운데)이 권동섭 노조위원장(오른쪽),박정기상무(TDR대표리더)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지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대표 한상범)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2015 혁신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TDR(Tear Down & Redesign) 참여 임직원 및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제품, 생산부문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41개 TDR팀에게 특별 포상금과 해외여행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TDR은 기존의 것을 풀어헤쳐 재디자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LG고유의 혁신 활동이다.

LG디스플레이의 혁신성과 발표회는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유리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한‘메가 TDR(리더 차수열 부사장)’을 비롯해 52개의 TDR팀이 새롭게 탄생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2016년 디스플레이산업은 생사의 중대 기로에 서있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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