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기업은행의 IT자회사인 IBK시스템(www.ibksystem.co.kr)은 제 11대 신임 대표이사로 조용찬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195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지점장과 IT금융개발부장 및 정보보호센터장을 역임한 조 대표이사는 2012년 IT본부 부행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IT본부장 재임 시, 기업은행 포스트(POST)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가 있다.
최근 IBK캐피탈,신한캐피탈 차세대를 비롯 IBK 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및 BNK 금융그룹 통합구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IBK시스템은 지난 12월, 한국 수출입은행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1금융권 및 공공기관 등 대외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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