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하는 ‘온프레미스’ 버전, 기능 대폭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에어로하이브네트웍스(지사장 스티븐 황)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온프레미스 버전의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인 ‘하이브매니저 NG’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에어로하이브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을 모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리포팅, 모니터링, 백업 및 헬프테스크 기능 등도 새롭게 추가해 네트워크 제어 및 가시성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고객은 프라이빗이나 퍼블릭 클라우드로 본사 및 지사에는 액세스포인트(AP)만 구축함으로서 많은 구축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를 포함한 상시 무선랜 관제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고객은 에어로하이브의 ‘하이브매니저NG 버추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네트워크를 계획,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의 요구나 필요에 따라 구축 방법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하이브매니저 NG 버추얼 어플라이언스에서 지원하는 온프레미스 옵션을 추가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필요에 따라 구축 방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새로운 기능 추가로 에어로하이브는 모든 장치에서 액세스 가능한 리포트를 HTML 링크와 함께 제공하며, 헬프데스크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및 문제해결 팁도 지원한다. 또 허가되지 않은 AP 및 고객 가시성 강화된 보안 기능 제공한다.
마티아스 마초윈스키 IHS 연구소장은 “클라우드 기반 버전에 추가로 온프레미스 버전의 하이브매니저 NG를 출시함으로써 에어로하이브는 고객 요구에 가장 적합한 구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추가로 유연한 라이선싱 모델을 통해 고객 상황과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갖췄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그린 에어로하이브 마케팅 총괄 담당은 “에어로하이브는 최신 하이브매니저 NG 구축 옵션으로 계속 관련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퍼블릭 및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요구에 적합한 구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공공 및 온프레미스 관리에 관계없이 쉽고 안전하고 확장성 높은 무선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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