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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16.2억원…적자지속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이스트소프트(www.estsoft.co.kr 대표 김장중)는 2015년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99.6억원,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 감소했으며 적자는 확대됐다. 전분기대비로도 매출이 10.7% 줄고 적자 확대 양상을 보였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매년 3분기가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판매 비수기인데다 올해 3분기의 경우 여름휴가, 추석 연휴 등 장기 휴무일이 대거 포함돼 영업일수 부족으로 평년 대비 매출이 저조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 게임 개발 자회사인 이스트게임즈가 복수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진행하면서 개발비가 증가한 것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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