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팀 전무는 29일 개최된 201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도 시설투자 방향성에 대해 지금 확실하게 말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며 “반도체의 경우 내년 투자를 앞당겨 올해 집행한 것이 있어서 개념적으로 보면 일부 감소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다양한 변수가 남아 있어서 정확하게 ‘줄겠다’ 혹은 ‘늘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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