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옥션(www.auction.co.kr 대표 변광윤)은 7일 모바일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A.태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A.태그 서비스는 NFC가 내장된 자석을 활용해 반복구매를 편리하게 도와주는 모바일 쇼핑에 특화된 간편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을 ‘A.태그 NFC 자석’에 접촉하면 최근 구매내역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하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 등록 및 확인도 할 수 있어 쇼핑할 때 마다 구매기록페이지를 일일이 넘겨보며 찾았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사용이 가능하다.
A.태그 NFC 자석은 냉장고, 화이트보드 등에 부착해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석형태로 만들어졌다. 해당 자석은 스마트배송 이용 시 함께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옥션 마케팅실 박희제 상무는 “모바일쇼핑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로 빠르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A.태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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