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게임

[게임산업 단신] 웹젠-밸류게임즈, ‘프로젝트 S’ 퍼블리싱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company.webzen.co.kr 대표 김태영)은 밸류게임즈(대표 고석환)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S’(가칭)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Project S’는 동양 판타지풍 그래픽을 바탕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익숙한 사용자환경(UI), 전략전술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을 구현한 복합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웹젠과 밸류게임즈 양사는 개발 단계부터 테스트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함께 점검하면서 2016년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NHN엔터, 게임 스타트업에 ‘토스트 클라우드’ 활용 지원=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는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토스트 클라우드’(Toast Cloud)를 활용한 게임 분야 후속 지원기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NHN엔터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에서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과 함께 진행하는 ‘창업맞춤형 후속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게임 스타트업 1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NHN엔터는 교육을 통해 개발사가 게임 앱을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세션별로 ▲게임 앱 출시를 위해 필요한 서버 등 인프라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TOAST Cloud 사용법 ▲게임 출시 후 각종 지표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토스트 애널리틱스(Toast Analytic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이 외에 ▲모바일 보안 대응 방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기본지식 등 게임 개발사로서 기본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운영 이슈를 전수했다.

◆컴투스, LA다저스타움서 현지 프로모션 활동=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인기 구단 LA 다저스의 홈구장에서 자사 주요 게임들의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박찬호, 류현진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다저스타디움에 부스를 설치하고 컴투스 기업 브랜딩 활동과 함께 자사의 주요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스트 레전드', '소울시커', '골프스타', '쿵푸펫' 등의 게임 영상 및 시연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컴투스 미국법인 측은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으로는 유일무이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들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랙스쿼드, 암살모드 맵 ‘락다운’ 추가=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총싸움(FPS)게임 ‘블랙스쿼드’(blacksquad.pmang.com)에 신규 암살모드 맵 ‘락다운(LOCKDOWN)’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암살모드는 VIP 보호에 성공하거나 적을 모두 섬멸하면 승리하게 된다. 반대 진영에선 VIP를 암살하고 탈출하거나 모두 섬멸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용맵 ‘락다운’도 오픈했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이 락다운을 하루 최대 3회까지 플레이하면 매회 플레이마다 아이템과 메달을 29일까지 증정한다. 이번에 신규 보조무기 M45 CQBP 권총과 근접무기 KARAMBIT 나이프도 출시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