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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에릭슨, 5G 및 IoT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9-20 09:03:46
윤상호

- MOU체결…통신사-장비제조사 협력 ‘봇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에릭슨과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을 위해 손을 잡았다. 새 시대 주도권을 잡기 위한 통신사와 장비제조사의 합종연횡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에릭슨과 5G와 IoT 전방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5G 무선 기술 및 시스템 개발 ▲협대역(Narrow-Band) 롱텀에볼루션(LTE) 포함 IoT 인프라 개발 ▲가상화 기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및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도입 ▲글로벌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개발 ▲IoT 확대를 위한 IoT어드밴스드(IoT-A) 개발 등 4대 중점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정례회의를 갖고 5G 표준총회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Service Development)본부장(부사장)은 ”모듈화 구조, 가치 증진 피드백, 옵티멀 오버레이 구조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지는 기반 시설(Infrastructure)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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