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코난테크놀로지(www.konantech.com 대표 김영섬)는 ‘2015년도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의 자연어처리 분야 사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CS는 국내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부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전자상거래 분야, 빅데이터 분야, 보안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서 15개 과제가 선정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중 자연어처리 분야의 사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유한 검색 및 멀티미디어 관련 요소 기술들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및 모바일 연동 기술을 접목해 ‘다국어를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기반의 개인용 원격 멀티-디바이스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개인용 통합검색 서비스, ‘코난링크(KonanLink)’를 활용해 사업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PC나 스마트 폰, 클라우드 서비스, 메일 등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코난링크의 기능과 성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 개발부분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과제 수행을 통해 회사 측은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코난링크 사용자 50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련사업 매출 4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코난링크는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에 ‘갤럭시 기프트 패키지’로 탑재돼 제공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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