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이 드디어 발주됐다.
국민안전처는 25일 오후 조달청을 통해 436억원 규모의 재난안전망 사업 제안요청서(RFP)를 공지했다. 시범사업은 계약 후 7개월간 추진된다. 공지기간을 거쳐 10월초에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재난안전망 시범사업은 기술규격, 예산, 추진방식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발주가 지연돼왔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 6월 24일 재난망 사업 감리용역 사업을 발주했다가 안전처가 철회하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ISP에 대한 외부 문제제기가 커지며 청와대 민정수식실 지시로 안전처 내에 검증팀이 신설돼 검증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당초 일정보다 발주가 늦어지면서 구축기간도 올해 말에서 내년 4월말로 늦춰질 전망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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