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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야후 재팬 계열사 밸류커머스와 사업제휴해 일본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는 일본 밸류커머스(Value Commerce)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밸류커머스는 일본 최대 포탈 사이트인 야후 재팬(Yahoo Japan)의 계열사로 온라인 광고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의 1부시장 상장기업이다.  

밸류커머스는 다수의 온라인 매체를 연계해 오프라인의 광고주로 하여금 성과에 따라 광고료를 받아 이를 매체에 배분하는 사업 모델인 ‘O2O 어필리에이트(Affiliate)’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오프라인의 인증수단으로서 원투씨엠의 스마트폰 도장 서비스인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원투씨엠의 신성원 이사는 “원투씨엠의 기술과 특허가 일본 시장에서 그 시장성을 인정받게 됐으며 해외 기업의 사업 인프라와 원투씨엠의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밸류커머스 관계자는 “온라인 기업이 O2O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본사가 보유하고 있는 1만여 광고주와 4500여개의 제휴 온라인 매체를 연계해 원투씨엠과의 제휴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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