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더존비즈온(www.duzon.com 대표 김용우)은 올 2분기(2015년 4월~6월)에 전년 동기 11.5% 늘어난 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5.6%, 28.7% 늘어난 67억원 및 47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춘 ERP 사업이 실적을 뒷받침하는 상황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모바일과 보안, 전자금융, 그룹웨어 등 다른 사업 분야 역시 기존 ERP사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여서 클라우드 사업과 함께 향후 추가적인 수익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9월 ‘클라우드 발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면서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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