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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야놀자’, 옥외광고 캠페인 시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숙박 정보 제공업체 야놀자(www.yanolja.com 대표 이수진)가 옥외광고 캠페인 ‘놀자의 과제’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야놀자 앱의 주 이용자층인 20~30대 남녀의 공감대를 자극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디서 놀까?’라는 질문에 여자 친구가 ‘아무데나’라고 대답했을 경우, 진짜 여자 친구의 속마음에 대해 4지선다형 문제를 던지는 방식이다. 광고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의 버스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자의 속마음에 대한 ‘놀자의 질문’에 재미있는 댓글을 달면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영화예매권(1인 2매)를 지급하며 기간은 8월 2일까지다.
 
또한 연인의 진짜 속마음에 대한 ‘연인 언어 번역기’도 제공한다.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하면 ‘너무 덥다’, ‘다리 아파’, ‘아무거나’라고 말한 상황에서의 속마음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anolj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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