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17년째 후원…130여명 스마트 기기 활용 겨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2015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정보기술(IT)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56개 특수학교 재학생 중 14~24세 장애청소년 130여명이 참가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등 2종목을 겨뤘다.
하성호 SK텔레콤 정책협력(CR)부문장은 “과거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이 기술적 편리함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인간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ICT로의 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총 33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대회에 참여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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