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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동접 5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www.smilegate.com 대표 권혁빈)는 지난 7일 온라인 액션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동시접속자수(동접)가 5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테일즈런너(tr.nopp.co.kr)는 올해로 출시 10년째를 맞은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이번 동접 기록은 이례적인 경우라 볼 수 있다. 평상시 동접 5만명을 유지하는 온라인게임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특히 시장 침체 속 메이플스토리2 출시 여파에도 동접 5만을 돌파했다는 것에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선제적으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알리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꾸준하게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밝히고 “특히 당일 접속만 해도 경험치 7배, 저녁 8시부터 1분만 게임을 해도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달부터 테일즈런너 이용자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웹툰 서비스 배틀코믹스와 손잡고 상금 1400만원 규모의 ‘테일즈런너 웹툰 공모전’도 진행 중에 있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게임사업부 팀장은 “앞으로 남은 7,8월 동안 최선을 다해 ‘테일즈런너’가 PC 기반 캐주얼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제2 도약에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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