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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온라인창업 교육센터 전국 13개로 확대

- 3000여명 추가 수강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www.ebay.co.kr 대표 변광윤)는 온라인몰 판매를 교육하는 이베이에듀 교육센터를 기존 서울 강남∙강북, 인천, 부산 등 4개에서 전국 13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서울 강서, 성북, 경기 의정부, 성남, 분당,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총 9곳이다. 이번 지역 교육센터 확장으로 30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추가적으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 교육센터 교육 신청은 이베이에듀(www.ebayedu.com)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현재 이베이에듀 교육센터에서 열리는 강좌는 매월 90여개로 50여명의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강사진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G마켓, 옥션 판매교육센터는 2003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서울 강남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2만6000명에게 매년 평균 약 1000회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15년 상반기 이베이에듀 교육센터의 총 수강생 수는 전년대비 37%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박기웅 이베이코리아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온라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더 많은 지역에서 온라인창업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베이에듀 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어려운 국내경제 환경 속에서 온라인 창업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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