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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창립 15주년…“5년 내 전세계 UI·UX 시장 점유율 20%”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가 우수근속 사원들에게 포상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가 우수근속 사원들에게 포상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기업용 UI·UX 기업인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 대표 김형곤)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국내에서는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관련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3년 12월에는 미국 UI 기업인 넥사웹(Nexaweb)과 일본 법인을 인수해 현지 법인화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투비소프트 김형곤 대표는 전날 개최된 창립 기념행사에서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형성go 관련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잊지 않고, 향후에도 변함없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15년 간 축적해온 기술과 경험에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지닌 파트너사들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데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4월 선보인 ‘넥사크로플랫폼’을 기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UI·UX 시장의 20%를 확보하겠다고 목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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