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산업은행, 대우건설 등 4곳을 ‘소프트웨어(SW) 제값주기‘ 우수 발주기관으로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 발주기관은 한국SW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수 발주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임원단(업계 대표 51명)이 참여하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미래부는 “우수 발주기관을 추천한 이글루시큐리티, 티맥스소프트, 마이다스아이티, SK C&C 등 SW기업이 전하는 우수 발주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SW 제값주기 문화는 발주기관들이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경쟁력있는 국내 SW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SW 제값주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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