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티베이스(www.altibase.com 대표 장재웅)은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DB) 신제품인 ‘알티베이스 HDB 6.5’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 제온 E7 프로세서 기반 장비에서 TPC-H 복잡 퀴리를 수행하며 이전 세대 제품(HDB 6.3) 대비 1.5배, 병렬 처리 옵션 적용 시 2.2배 향상된 성능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라클 등의 타사제품과도 호환성을 대폭 개선해 이미 글로벌 통신 기업으로부터 오라클의 대체제로 기술검증을 요청받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중국의 하드웨어(HW)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 업체들과도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알티베이스는 오라클의 PL/SQL 호환성을 대폭 개선한 데이터 이관도구인 마이그레이션 센터 6.11 및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통신 비용을 제거와 단순 질의 최적화 기법으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HDB DA 6.5’를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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