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로밍 팅플러스무한톡’ 1일 55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만 24세 이하 가입자 대상 로밍 요금제를 내놓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소용량 데이터 이용에 적합한 상품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오는 17일 ‘T로밍 팅플러스무한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1일 5500원이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원패스’ 대상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속도가 200kbps로 제한돼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을 사용할 때 적절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만 18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대상으로도 각각 ‘T로밍 팅무한톡’과 ‘T로밍 실버무한톡’ 등 비슷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로밍 관련 자세한 내용은 T로밍 홈페이지 (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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