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10일 네이버사전에 모바일 중국어 사이트 번역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사전앱을 통해 영어, 일본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총 3가지 언어의 사이트 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사이트 번역기에서는 원하는 사이트명이나 주소의 링크를 사이트 번역기에 넣으면 된다. 네이버 모바일 중국어 사이트 번역기는 첫 화면에서 이용자가 많이 찾는 중국 사이트를 추천한다. 중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와 텐센트를 비롯해, 타오바오, 신화닷컴 뿐 아니라 김수현, 엑소 등 유명인의 웨이보도 한국어 번역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주 찾는 사이트를 별도로 관리할 수 있고 중국어 번체와 간체 모두 지원된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됐으며 7월초 아이오에스(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다음 달 번역기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문장 번역기에 문장을 입력하면 다양한 문장을 추천해주는 자동완성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TE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임박'…"1인당 트래픽, 큰폭으로 꺾여"
2025-01-20 13:00:47OTT와 공생택한 지상파, 넷플릭스 뿐만 아니다 [IT클로즈업]
2025-01-20 10:56:35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OTT레이더] 김혜수의 팩트 폭행…디즈니+, '트리거'
2025-01-19 10:15:47[알뜰폰경쟁력강화방안]③전광훈도 적자…설비투자 여력있는 사업자는 ‘단 한 곳’
2025-01-18 08:14:00“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넥슨, 삼성전자와 ‘카잔’ 3D 게이밍 경험 위한 기술 MOU 체결
2025-01-19 11:09:54[뉴겜] ‘발할라서바이벌’, 한 손으로 쉽고 빠른 액션 쾌감… 전략·성장도 "10분 만에"
2025-01-19 11: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