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는 2015년 제1차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신청기업 7개사인 KT, SK텔레콤, 효성ITX, 틸론, 이노그리드, 하이스트시스템, 스마일서브 등 13개의 서비스에 대해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임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도란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 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확인제도다. 협회는 지난 4월 신청된 서비스에 대해 약 2주 동안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서류+기능점검)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업들은 확인제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문평가단의 자문의견을 통해, 향후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평가결과는 협회 홈페이지(www.kcloud.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협회 측은 “확인제 평가 결과를 반영한 컨설팅과 기술지원 전략을 마련,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우리나라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제2차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우편 및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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