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크로니스(http://www.acronis.com)는 기존 윈도, 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맥 OS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액세스(접근) 솔루션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맥 OS 지원이 추가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기업 내외부에서 쉽고 안전한 데이터 접근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데스크탑, 랩탑 외에도 원격지에서 모바일, 태블릿 PC, 맥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iOS, 안드로이드, 윈도 등 모든 OS를 통해 파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들은 개인 기기로 서버에 원활하게 접속해 문서 편집, 인쇄 및 공유가 가능해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특히 각종 모바일 장치의 손쉬운 사용을 위해 직관적으로 설계돼 트레이닝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윈도 서버에 빠르게 설치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윈도와 맥을 완벽히 통합해 SMB 프로토콜 버그, 성능 문제 및 호환성 문제를 줄여 실제 70% 이상의 IT 지원 호출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데릭 네프 아크로니스 모바일 솔루션 사업부장은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맥을 사용하는 근무자의 데이터 액세스 환경을 개선하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기기를 통해 근무자의 협업을 원활하게 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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