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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B2B 확대 속도…‘스마트폰 고객상담 서비스’ 선봬

- ‘유플러스비즈 모바일컨택’ 출시…고객상담, ‘유선→무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기업(B2B)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유선처럼 쓸 수 있는 고객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유플러스비즈(U+Biz) 모바일컨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고객관계관리(CRM)서버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고객정보 조회 ▲고객 상담 메모 ▲가입자간 무료통화 ▲중앙 녹취 및 관리 ▲기업용 메신저 등을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무선 결합서비스(FMC: Fixed-mobile convergence)로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통화도 중앙 서버에 녹취가 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까지 이 상품 가입 기업에게 2주 동안 무료 체험 기회를 줄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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