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신작발표회 ‘텐센트 UP 2015’에서 MXM의 현지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MXM의 중국 서비스명은 전직대사(全职大师)다. 올해 5월 첫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XM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소프트 김형진 상무가 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미디어에게 MXM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텐센트 게임사업부의 세이지 황(Sage Huang) 부사장이 현지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김형진 엔씨소프트 상무는 “MXM은 혁신적인 전투와 무궁한 가능성을 담은 게임”이라며 “중국 온라인 게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지 황 텐센트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의 수년간 노력이 깃들어 있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의 ‘전직대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5월 예정된 중국 첫 테스트에서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촉발된 'AI 저작권'…"법·정책 논의 필요해"
2025-05-20 17:15:02"JTBC 중계권 입찰 문제없다"…법원, 지상파 3사 가처분 기각
2025-05-20 16:47:18우주청, 위성정보활용협의체 실무자 교육…"공공서비스 적용 확대"
2025-05-20 16:08:37[NSIS 2025] SKT 해킹 충격…과기정통부, "새로운 정보보호체계 마련"
2025-05-20 15:37:44[NSIS 2025] SKB "양자기술 이용한 공격? 양자로 막는다"
2025-05-20 15:17:26크래프톤, 110억원 기부로 카이스트에 교육·연구 공간 건립
2025-05-20 18:15:20"폭싹 속았수다도 참여했는데"…韓 VFX 상장사, '적자 늪' 여전
2025-05-20 17:40:14카카오엔터 장윤중 공동대표, 빌보드 '2025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2025-05-20 17:15:13게임위, '발라트로' 등급 재결정…'청불'서 '15세 이용가'로
2025-05-20 16:41:29[NSIS 2025] 세일포인트 "보안의 중심은 이제 '아이덴티티'…권한 기반 보안 강조
2025-05-20 15:49:13‘크리에이터 전성시대’…1인 콘텐츠 넘어 이제는 플랫폼이 키운다
2025-05-20 15: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