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가 18일 신사동 청담CGV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2014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김택진 대표<사진>가 진행자로 직접 나섰다. 김택진 대표는 키노트 발표에서 엔씨소프트가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외부에서 엔씨에 대한 걱정이 많다. PC시대에 머물러 있는 회사가 아닌가 하는데 새로운 세계로 가기 위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향후 모든 신작은 모바일과 온라인이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하는 ‘PC온라인+모바일’ 동시 개발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김 대표는 시장에 선보일 신작을 하나씩 소개했다. 신작 발표는 각각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CPO), 우원식 최고기술책임자(CTO), 서관희 엔트리브소프트 대표가 맡았다.
지스타 출품작 외에도 지난 10월 1차 CBT를 진행한 ‘MXM(Master X Master, 마스터엑스마스터)’과 올해 3월에 공개한 ‘리니지 헤이스트’의 차기 버전인 ‘헤이스트 2.0’도 발표했다. 향후 출시되는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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