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PTC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PLM(제품수명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PTC PLM 클라우드(PTC PLM Clou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PTC의 PLM 솔루션 ‘윈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들은 서버, 스토리지를 구매하거나 IT운영인력 없이 제품 설계 협업 및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정보 보안관리 프로토콜의 기준이 되는 ISO 27001:2013을 충족하며, 99.5%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특히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팀 간에도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며, 계약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브라이언 셰퍼드 PTC PLM 부문 수석 부사장은 "PTC PLM 클라우드는 멀티 캐드 데이터 관리와 콜라보레이션 등 모든 PLM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솔루션을 통해 아무리 작은 규모의 중소기업들도 얼마든지 제품수명주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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