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핫플레이스 사용자들은 간편예약 서비스를 통해 전국 2만5000여곳 맛집 예약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식신핫플레이스 앱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맛집을 검색하고 매장의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간편예약이라는 버튼이 나타난다. 버튼을 누르고 방문할 ▲날짜 ▲시간 ▲인원수 ▲선호정보를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예약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간편예약에 이어 앞으로 예약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우처를 판매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으로 고객은 음식점을 쉽게 예약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점주는 식신핫플레이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외식업분야 O2O로 육성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씨온은 미국과 독일의 사례를 들어 이번에 도입된 식신핫플레이스 간편예약 기능이 국내 음식점 예약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간편결제 등과 연계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음식점 예약서비스인 ‘오픈테이블’은 3만1000개 레스토랑의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2014년 매출이 약 2500억원에 육박했다. 독일의 식당 예약업체 쿠안두(Quandoo)는 약 3000억원에 일본 구직정보업체 리크루트 홀딩스(Recruit Holdings)에 인수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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