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옐로모바일(www.yellomobile.com 대표 이상혁)는 자사의 모바일 앱 이용자수가 1천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이 랭키닷컴 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 동안 안드로이드 단말기 이용자 6만 명 가운데 옐로모바일의 12개 앱 중 1개 이상 이용한 사람은 전체의 26.3%다. 이를 모바일 이용자수로 환산하면 900만 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옐로모바일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쿠차’와 ‘피키캐스트’이다.
‘쿠차’는 종합몰이나 소셜커머스의 할인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쇼핑정보 서비스로, 1월 이후 G마켓과 11번가의 이용자수를 앞섰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피키캐스트’는 최근 1년간 월평균 이용자수 성장률이 25%에 이른다.
옐로모바일 관계자는 “옐로모바일은 24시간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는 기업을 표방하며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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