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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공략 가속화하는 어드밴텍, 노드·게이트웨이 디바이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어드밴텍(www.advantech.co.kr 지사장 정준교)은 26일 통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와이즈(WISE, Wireless IoT Solution Embedd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는 IoT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노드 및 게이트 장비 시리즈다. 클라우드와 IoT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원격관리, 데이터 수집과 보안이 가능하다. 와이즈-3000 시리즈는 6LowPAN 통신 캐리어보드와 각기 다른 애플리케이션 환경 수요에 맞는 기능이 더해져 있다.

이에 다라 모델에 따라 주차 공간 여부를 알려주는 저자기장 센서, 모니터링을 위한 온도와 습도 센서, 6채널 아날로그 입력 인터페이스와 함께 설계된 입출력(I/O) 노드, 플러그인 단자판과 설정이 가능한 모드버스, 전력계전기를 통해 6채널 출력을 제공하는 디지털 I/O 노드 등이 제공된다.

또한 와이즈-3000 게이트웨이 시리즈는 저전력 설계로 유선과 같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IoT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범용 TCP/IT 채택이 가능한 IP 기반의 디바이스다.

이 외에도 와이즈 노드 장비를 무선으로 접근, 관리하고 센서 데이터를 WPAN에서 인터넷으로 전달하기 위해 WPAN 기술을 사용했다. 무선 메시 기술을 통해 최대 200대의 와이즈 노드 장비에 연결을 지원한다.

어드밴텍 이희걸 상무는 “센서,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토털 IoT 솔루션 서비스 업체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드밴텍은 오는 4월 IoT 파트너사 및 고객과 함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IoT FPC(Focused Partner Conference)를 통해 한국에서 IoT시장 발굴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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