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액션게임(MORPG) ‘다크어벤저’ 시리즈가 게임빌의 간판게임으로 우뚝 섰다. 14일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다크어벤저1·2편의 누적 다운로드가 250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지난 2013년 5월에 첫 출시된 이후 작년 11월 2편이 공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게임빌이 투자한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했다. 현재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1편이 1800만건, 2편이 7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 중으로 출시 2년이 채 안돼 국내 모바일게임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게임빌은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흥행 이유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루 통할 수 있도록 저사양에 맞춘 전략과 함께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 ▲기기 요구제원 대비한 고품질의 그래픽 ▲글로벌 서비스 운영 등을 꼽았다.
최근 출시한 다크어벤저2는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매출 순위에서 톱 50에 올라있다.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전 세계 15개 언어로 현지화돼 세계 각국에서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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