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페이스북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파스(Parse)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스북은 2일 파스(Parse)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과를 공개하고,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 지원을 늘렸다고 밝혔다.
파스는 개발자가 네이티브 모바일 앱을 손쉽게 빌드할 수 있도록 스케일링 서버, 푸시 알림 등 일반적인 백엔드 기능을 지원하는 도구다. 국내에서는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링토스 세계여행 개발할 때 파스를 사용했다. 컴투스와 삼성 C-Lab의 합작품 히어로즈 클래식도 파스 기반으로 개발됐다.
페이스북 측에 따르면, 자회사인 파스는 현재 수십만 명의 전 세계 개발자와 50 만 개 이상의 앱을 지원하고 있다. 파스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리아 수카르 CEO는 2014년 상반기 동안 파스를 활용한 앱의 수가 아시아에서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파스가 제공하고 있는 파스 코어, 파스 푸쉬, 파스 애널리틱스를 모두 사용한 앱의 수 역시 90% 늘었다. 파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15개 국가 중 6개 국가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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