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블소 모바일(B&S Mobile)’ ▲‘아이온 레기온스(AION LEGIONS)’ ▲캐주얼 소셜게임 ‘패션스트리트(Fashion Street)’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시뮬레이션게임 ‘프로젝트 H2’ ▲골프게임 ‘팡야 모바일’ 보드 역할수행게임(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등 모바일게임 6종을 선보였다.
이 중 소환사가 되고싶어와 프로젝트 H2는 내년 상반기, 아이온 레기온스와 패션스트리트, 팡야 모바일이 내년 중 출시 예정이다. 블소 모바일은 조만간 출시 시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CPO)는 블소 모바일에 대해 “PC버전의 스토리가 진지하고 무겁다면 모바일에선 누구나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경쾌한 스토리를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두 게임은 고품질의 3D그래픽을 구현했지만 수년전 출시된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다. 블소 모바일은 갤럭시S2, 아이폰4S에서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아이온 레기온즈는 최저사양인 갤럭시S2에서도 실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최적화가 진행되고 있다.
김부중 엔트리스소프트 팡야 모바일 팀장은 “그동안 팡야를 운영하면서 통계 데이터와 노하우를 많이 확보했다”며 “친구들과 순위를 경쟁하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내년쯤에 리니지를 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심민규 상무는 “커뮤니티를 살려보는 방향성을 잡고 있다. MMORPG 플레이와 모바일 간 인터랙션(상호작용)이 많아지는 방향성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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