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크인·리뷰 통계 등 고려해 맛집 56곳 정보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이 사용자 참여형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 핫플레이스’(www.siksinhot.com)를 통해 ‘지스타2014 부산맛집지도’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맛집지도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개최를 겨냥해 제작됐다. 맛집지도는 부산지역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리뷰 및 체크인 분석 통계로 만들었으며 지스타가 개최되는 ▲해운대를 포함해 ▲광안리 ▲동래 ▲경성대·대연 ▲광복동·남포동 ▲연산동 ▲서면·개금·양정 ▲사상 ▲부산대·금정 ▲기장·정관의 가장 인기 있는 맛집을 선정했다. 사용자가 특정 음식점에 남긴 리뷰와 즐겨찾기 수는 물론이고 맛집 정보를 검색하거나 전화를 건 횟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이다.
회사 측은 “식신이 공개한 부산맛집지도는 부산 지역주민에게는 꼭 가보고 싶은 ‘맛집 버킷리스트’로 이번 지스타2014 관람을 앞두고 부산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여행 코스를 계획할 때 도움을 주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신 핫플레이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약 2만5000여개의 전 세계 맛집 정보를 엄선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실제로 방문하고 리뷰를 남긴 기록이 맛집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진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씨온은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주, 제주 등의 맛집 지도 또한 순차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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