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비즈니스 성장의 주요 열쇠는 바로 ‘파트너’라며 오는 2016년까지 유닉스, x86서버,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HW) 플랫폼 매출을 현재의 500억대 수준에서 1300억 수준으로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파트너들이 격심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유연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신규 시장 발굴,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도모해 나간드는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펀드 지원 중심에서 획기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계획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HW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만간 대형 신규 파트너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이영환 전무는 “후지쯔의 DNA는 장기적인 로드맵과 R&D투자”라며 “후지쯔는 매각 루머가 없는 유일한 글로벌 벤더로서 하드웨어 사업에 대한 광범위하고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모든 HW 플랫폼에 대해 명확한 차기 제품 로드맵을 보유하는 등 신뢰성 높은 제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과보상, 수준 높은 기술 지원 및 교육 등 폭넓은 혜택을 파트너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클로즈업] “위약금 면제는 시작일뿐”…SKT가 망설이는 이유
2025-05-12 10:36:10LGU+, ‘환승구독2’ 출시…“8개 방송사 콘텐츠, 하나의 요금제로”
2025-05-12 09:29:24“해외서도 응급의료 상담 가능”…LGU+, 소방청과 '안전·연결' 캠페인 진행
2025-05-11 12:00:00[OTT레이더] 강하늘X고민시의 쓰리스타 로맨스, 넷플릭스 '당신의 맛'
2025-05-11 11:54:28SKT 유심 교체 고객 143만명…6월 말까지 1077만장 유심 확보
2025-05-11 11:54:16SKT, '유심 교체' 대신 '유심 재설정' 도입…"티머니·금융인증서 교체 필요 X"
2025-05-11 10:00:08"뮤지컬부터 야구까지"…놀유니버스, 공연ᆞ스포츠 티켓 이벤트 진행
2025-05-12 10:39:56올림플래닛, 'XR 팬덤 플랫폼' 활용 GMAFF 지원 사격
2025-05-12 10:38:55"오늘부터 최대 80% 할인"…무신사, '뷰티 페스타' 돌입
2025-05-12 09:12:32[툰설툰설] '파격'과 '격정'의 콜라보…개꿈 vs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2025-05-11 15:07:38[네카오는 지금] 1분기 엇갈린 성적표…AI 전략으로 반전 노린다
2025-05-11 15:07:16[인터뷰] 의사 가운 벗고 AI 입다…실리콘밸리 홀린 ‘피클’
2025-05-11 11: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