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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에 올인한 레드햇,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레드햇(www.redhat.com)이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기존 데이터센터를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가상화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레드햇의 포현에 따르면 기업용 프리미엄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Cloud Infrastructure Version) 5’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레드햇 새틀라이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등 4가지 컴포넌트 기술로 구성되며, 특히 레드햇 새틀라이트의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해 가상화 및 오픈스택 환경을 단일 플랫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일 서브스크립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레드햇이 발표한 ‘레드햇 새틀라이트 6’는 레드햇 시스템의 생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 관리 솔루션 이다. 이 솔루션은 단일한 관리 콘솔로 시스템 개발, 구축, 운영, 폐기에 필요한 툴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다.

레드햇 측은 “전통적인 가상화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 솔루션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IaaS를 구축 및 관리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인프라를 신속히 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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