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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3종 출시 예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3종을 한데 모은 허브페이지를 열고 이달부터 순차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3종 게임은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다.

지난 4일 테스트가 진행된 ‘큐브 스트라이커’는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에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과 블록 조합 등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2D 액션 RPG인 ‘리버스월드’는 오는 11일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동화풍의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는 갖추고 거대한 정령의 다채로운 전투 동작을 세밀하게 구현해 실감나는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에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한 ‘골든에이지’는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골든에이지는 기사, 마법사, 궁사 등 3명의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최대 11인 부대전투 및 56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 모바일총괄 백영훈 상무는 “ ‘몬스터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RPG의 기준점을 제시한 바 있는 넷마블이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큐브 스트라이커’, ‘리버스월드’, ‘골든에이지’로 이어지는 색다른 RPG 3종으로 또 한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페이지(http://enjoy.netmarble.net/_event/mobile/2014/08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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