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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은 가라…네시삼십삼분, 정통 모바일 FPS ‘샌드스톰’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시삼십삼분(www.433.co.kr 대표 양귀성 소태환, 4:33)은 실시간 모바일 총싸움(FPS)게임 '샌드스톰 for Kakao'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샌드스톰은 서현석 대표가 이끄는 하울링소프트가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정통 밀리터리 모바일 FPS게임이다. 네트워크 동기화 방식의 이용자 간 대결을 지원, FPS 고유의 긴장감을 모바일에서 재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4:33이 꼽고 있는 샌드스톰의 주된 재미 요소는 디펜스(진지방어) 대전 모드다. 이용자가 끝없이 몰려나오는 적들을 물리쳐서 쌓이는 스킬게이지를 모아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략, 전술은 물론 이용자 간의 눈치 싸움이 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샌드스톰 for Kakao는 PC FPS의 핵심 재미인 손맛과 짜릿함을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했다"며 "일대일 전투는 물론 디펜스 모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샌드스톰 일대일 대결을 통해 총 전적 10승 이상을 거둔 모든 이용자에게 보석 5개를 제공하고 이 게임의 보스이자 국제적 테러리스트 라스코프를 생포하는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의 현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강화를 통해 주무기를 A급으로 만든 유저 전원에게 A~B급 뽑기권을 100% 증정한다. 여기에 '샌드스톰 for Kakao'를 다운 받으면 '오대오와 이대팔'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433sandst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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