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인기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의 각종 인기 콘텐츠를 자회사 디포게임즈(대표 박세준)가 개발한 ‘비행소녀’에 이식하고, 강력한 한류 콘텐츠와 검증된 게임성을 결합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씽니’(星你)(별그대의 중국어 약칭)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사회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별그대’의 콘텐츠의 인지도와 장점을 십분 살려 현지의 ‘씽니’ 팬들은 물론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 콘텐츠가 탄탄한 게임 개발력, 현지 시장 노하우와 만난 만큼, 드라마의 열풍을 게임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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