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혁신적인 글로벌 100대 기업을 선정했는데, 이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중 CEO나 고위임원이 아니면서 혁신적인 인물을 선택한 것이다. 네이버는 포브스가 선정한 혁신적인 100대 기업 53위에 오랐다. 국내 기업 중에 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포브스는 김 셀장에 대해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전통의 만화 산업이 인터넷 상의 저작권 위반으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웹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김 셀장 이외에 오토데스크의 조단 브랜트, 데이비드 림프 등이 차세대 혁신적 리더 12명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혁신적인 100대 기업 조사에서는 세일즈포스닷컴이 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고, 제약회사인 알렉시온이 2위를 기록했다. VM웨어, 레드햇, 라쿠텐 등의 IT 기업들도 상위에 올랐으나 애플, 구글 등은 리스트에서 빠졌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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