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총싸움(FPS, 1인칭슈팅)게임 ‘블랙스쿼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아바’를 개발한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유명 FPS게임 개발진이 포진돼 있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회사 측은 언리얼엔진3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 품질과 대규모 전투, 다채로운 모드, 스킬 시스템 등을 차별화 요소로 꼽고 있다.
이번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은 13일부터 24일까지로, 15세 이상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테스트에서 전쟁에 가까운 이색 전투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블랙스쿼드’는 FPS게임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며 “슈팅게임의 명가로서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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