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3D 캐드 전문기업 PTC는 기계와 센서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주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악세다 코퍼레이션’을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가는 1억7000만 달러다.
PTC는 악세다 인수를 통해 자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씽웍스(ThingWorx)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안전한 연결성,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기계 데이터 활용 역량은 사물 인터넷(IoT) 기술 스택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 전략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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