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신수정 인포섹 대표가 이달 말로 회사를 떠난다.
1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신수정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주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 대표는 모회사인 SK C&C IT서비스 사업장인 조영호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회사는 다음주 임시 이사회를 거쳐 조 부사장의 신임 대표이사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포섹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8% 감소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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