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아시아 국가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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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아시아 국가서 인기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6-19 10:37:42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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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자체 개발·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서머너즈 워’는 싱가포르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앞서 홍콩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구글·애플 마켓에서 게임 매출 최고 순위 톱10에 올라있다.

회사 측은 게임 선진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서머너즈 워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4위와 게임 매출 32위까지 올랐고 미국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38위를 차지했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해외 시장 진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컴투스가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스포츠 게임에 이어 RPG 장르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을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