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네이버 주소록’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모든 스마트폰에 연락처 기능이 선탑재돼 있지만 네이버 주소록앱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 결과 1000만 다운로드라는 성과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다른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때에도 손쉽게 연락처를 옮길 수 있는 기능과 ▲스마트폰 분실 시 기기에 저장된 연락처를 삭제하고 이후 새 스마트폰에 복원할 수 있는 기능 ▲중복 연락처 정리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네이버 서비스 2본부 한규흥 본부장은 “앞으로도 그 동안 쌓아온 네이버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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